천장 전체를 광원으로 바꿉니다. 눈부심 없이 방이 밝아지는 원리입니다.
당겨서 불을 켜세요
빛을빚다빛을빚다 인테리어스
천장의 직부등 하나가 온 저녁을 떠맡는 집이 많습니다. 저희는 그 일을 나눕니다 — 밝히는 빛, 머무는 빛, 걸음을 따라오는 빛으로. 여덟 해 동안 755번, 그 나눗셈만 해 왔습니다.
조명 공사는 두 가지뿐입니다.
등을 다는 공사와, 빛을 설계하는 공사.
저희는 후자만 합니다.
우물천장 간접조명, 무철거 코브 몰딩, 커튼박스와 현관과 욕실의 센서 조명, 실링팬. 도구는 몇 가지 안 됩니다. 다만 어느 집에 어느 도구를 쓸지 — 그 판단에 여덟 해가 들어 있습니다.
RECENT WORKS
사진마다 짧은 판정을 달았습니다 — 무엇을 근거로, 어떤 빛을 선택했는지. 카드 위에 머물면 그 집의 불이 켜지고, 누르면 그 집의 다른 방들도 열립니다.
← 천천히, 옆으로 → · 카드를 누르면 집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BEFORE / AFTER
공사 전과 후, 같은 자리에서 찍었습니다. 가운데 손잡이를 옮겨 보세요.
DIMMER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 아래 손잡이를 밀어 이 거실의 저녁을 직접 줄였다 켜 보세요 — 등을 더 단 게 아니라, 천장이 밝히는 빛입니다.
CASE ARCHIVE
거실만 찍고 끝내지 않습니다. 복도, 주방, 현관, 침실 — 빛이 지나가는 자리를 전부 남깁니다. 표지를 누르면 그 집의 기록이 열립니다.
BY FEATURE
실링팬만 궁금할 수도, 템바보드 벽만 보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도구별로 모아 두었습니다 — 사진을 누르면 크게 넘겨볼 수 있습니다.
PROCESS
공사의 질은 마감이 아니라 시작에서 갈립니다. 저희 시공 전 사진의 절반은 바닥과 가구를 덮은 보양 사진입니다 — 남의 집을 빌려 쓰는 하루라는 걸 잊지 않으려고요.
사진 몇 장이면 됩니다. 되는 집인지, 어느 방식이 맞는지 — 통화에서 먼저 판단해 드립니다.
천장 높이, 커튼박스 깊이, 배선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날 확정된 도면대로만 시공합니다.
바닥·가구·문틀을 먼저 덮습니다. 살고 계신 집이라면 더 두껍게.
대부분의 집은 아침에 시작해 저녁에 끝납니다. 이삿날 전이든, 살고 계신 중이든.
불을 켜 보고, 청소를 마치고, 사진을 남기고 나옵니다. 그 사진들이 위의 기록입니다.
THE LEDGER
여덟 해 동안 187개 단지, 755번. 같은 단지가 몇 번씩 등장합니다 — 한 집의 불이 켜지면, 옆집이 그 빛을 보러 왔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름을 누르면, 그 집의 기록이 잡지처럼 열립니다.
WHAT WE DO
천장 전체를 광원으로 바꿉니다. 눈부심 없이 방이 밝아지는 원리입니다.
천장을 뜯지 않고 몰딩으로 빛의 길을 만듭니다. 철거 없는 만큼 하루면 됩니다.
커튼 위에서 내려오는 빛, 문을 열면 먼저 켜지는 센서 조명까지.
바람은 팬이, 빛은 천장이. 여름과 겨울의 공기 순환까지 함께 설계합니다.
커피 내리는 자리, 그림 걸린 벽 — 빛이 머물 곳을 함께 정리합니다.
이삿짐이 들어오기 전이든, 살고 계신 중이든. 보양부터 청소까지 하루 안에.
Q & A
CONSULT
그 질문이면 충분합니다. 통화 3분이면 되는 집인지 답을 드립니다.
통화가 어려운 시간이면 문자를 남겨 주세요. 사진을 보내 주시면 판단이 빨라집니다.